부스트기어를 손에 넣은 히간은 닌자 조직의 간부 릴과 한판 승부를 벌인다. 히간은 자신의 부스트기어 '카무이'와 완벽하게 동기화되어 그 힘을 발휘한다. 조직에 대한 반격의 고삐를 늦추지 않는 히간. 야마지는 마침내 '사신' 자이에게 그 처단을 명령한다. 조직의 간부 아스카는 히간의 아내였던 은인 마리에 대한 마음을 히간에게 털어놓는다. 아스카는 첩보 활동을 위해 FBI에 파견된 수사관 엠마이며, 히간에게 도움을 준 수수께끼의 협력자였다. 그녀는 왜 여러 얼굴을 가지게 된 것인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