루지아와 멩위는 소꿉친구로 고등학교를 졸업하고 난징으로 의학을 공부하러 갔다. 환영 파티에서 학교의 꽃미남 쑨샤오후이와 사랑에 빠진 멩위는 연애 자금을 모으기 위해 뛰어난 경제 두뇌로 학교에서 직접 사업을 시작했고, 생활비가 부족했던 루지아는 장거리 연애 중인 남자친구 쉬지에의 휴대폰을 교체하기 위해 학교에서 음료수병을 모아 돈을 벌기 위해 청소를 하게 된다. 어렸을 때부터 루지아를 돌봐온 니멩위는 루가자가 일하는 모습을 견딜 수 없어 '취업'을 핑계로 루지아를 자신의 가게의 회계사로 고용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