성신시티를 향해 여행을 계속하는 지우와 친구들. 도중에 들른 마을에서 재미있는 시설을 발견한다. 그것은 ′포켓몬 배틀 클럽′이란 곳으로, 트레이너가 자유롭게 시합할 수 있는 장소다. 의욕이 넘치는 지우는 서둘러 배틀 클럽 안으로~! 클럽의 지배인인 ′돈 조지′는 지우와 친구들을 맞이하며, 하나지방에서는 보기 힘든 피카츄를 데리고 있는 지우에게 말을 건넨다. 드디어 시합개시! 그러나 선제공격을 하려는 순간 경비경보가 울린다! 창고에 누군가가 침입한 것. CCTV를 확인하니 거기에 있던 것은 바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