단괴중 총본산에 도착한 타마 일행. 진카는 정령전화를 써서 300명의 영력 승병과 격투를 벌였다. 하지만 인체 실험의 주모자인 야젠을 발견했지만 성의 형태를 한 어둠 태산의 강력한 일격에 정신을 잃고 말았다. 몽롱한 의식 속에서 진카는 어째서 자신이 인간을 혐오하고 어둠이 되려고 했는지 그 이유가 된 기억을 떠올렸다. 한편, 숲속에서 몸을 숨기고 있던 타마, 신스케, 샤쿠간도 단괴중의 승병에게 발각된다. 그리고 그때, 동료를 지키려 나선 샤쿠간에게 변화가 일어나는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