동아시아 작전에 투입된 CIA 요원 '제이크'. 그의 팀은 장기밀매 조직의 보스 '오세티'를 잡기 위해 작전을 펼친다. 그러나 작전 중 팀원이 사망하는 사건이 발생하면서 팀은 해체된다. 하지만 '제이크'와 팀원들은 상부의 명령을 받아들이지 못하고, 죽은 동료를 위해서라도 '오세티'를 꼭 잡자고 결의하게 된다. 새롭게 회사를 창업한 '제이크'는 팀원들을 하나 둘 불러모아 새로운 작전을 세우기 시작하는 한편, '오세티' 역시 자신의 뒤를 쫓는 이들의 정체를 추격하기 시작하는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