진실을 전하는 기자가 되고 싶은 크리스천은 브루클린에서 실종된 흑인 소녀의 사건을 맡는다. 실종된 소녀는 10살 모니크 왓슨! 모니크의 아버지 마이클은 전단지를 들고 온 사방을 돌아다니지만 아무런 실마리도 찾지 못한다. 가난한 흑인 가족이라는 이유로 경찰도 사건에 신경을 쓰지 않는 상황에서 크리스천은 경찰이 몰랐던 용의자를 찾아내며 경찰의 불성실한 대처를 꼬집는 기사를 쓴다. 하지만 이 기사는 죄 없는 남성의 죽음으로 이어지고, 모니크의 행방은 여전히 묘연한데...